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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李겨냥 "윤석열 같이 못하겠다는건, 국민통합 훼손" [TF사진관]

  • 포토 | 2022-02-24 13:34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열린 '전태일 유세단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열린 '전태일 유세단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심 후보는
이날 심 후보는 "오늘 아침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는 같이 못하겠다고 하더라"면서 "국민통합 정부를 말하면서 누구하고는 못하고, 누구하고는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통합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열린 '전태일 유세단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오늘 아침, 송영길 대표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정치개혁을 하겠다, 통합정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면서 "대통령선거가 막바지에 가고 있지만, 뒤늦게나마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한 것에 환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심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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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후보는 "그렇지만 송 대표가 말한 정치개혁 공약은 사실 DJ 대통령 때부터 시작해서 오랫동안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이었다"라며 "공약을 내건 것보다 오랜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당은 정치교체를 위해서 태어난 정당이고, 우리는 정치개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으며 국회정개특위에 관련 법안도 모두 제출했다"라며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정개특위에서 열심히 논의하고 통과시키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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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는 같이 못 하겠다고 말하던데, 심정은 이해가 간다"면서도 "국민통합 정부를 말하면서 누구하고는 못하고, 누구하고는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통합의 의미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정치개혁은 제1당, 2당인 양당의 특권, 기득권을 유지하게 한 체제"라며 "(민주당과 이 후보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동의를 구하고, 조정을 구하는 데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심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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