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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모임인원 6명 유지... 영업시간 10시로 연장' [TF사진관]

  • 포토 | 2022-02-18 09:08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주 들어, 오미크론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반면 9주째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극심한 고통이 누적되고 있는 현실도 외면할 수 없다"며 "정부가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하면서 가장 고민이 깊었던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이어 "정부는 확산일로에 있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깊어 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 총리는 "생업 현장에서 개선 요구가 가장 컸던 영업시간 제한을 밤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며 "10시 제한 기준을 모든 시설에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되고 영업시간 제한이 밤 10시로 연장된다. 방역패스는 그 적용범위를 추후 조정해 발표하되 청소년 방역패스는 4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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