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1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서 일부 군병력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져 각국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국방부 공보실은 공식성명을 통해 크림반도에서 전술 훈련 임무를 수행한 남부 군사 지역 부대들이 기존 주둔지로 복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철군 결정을 언급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숄츠 총리와 회담 이후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에 배치된 일부 병력 철수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한 침공가능성에 대비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우크라이나 군관계자들에 직접 총기 사용법과 전투훈련에 대해 군사훈련을 받으며 침공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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