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안 후보는 선대위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모든 역량을 갖춘 후보는 저밖에 없다"면서 "저는 정권교체를 하러 나온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선대위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단일화 가능성' 관련 질의에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갖춘 후보는 저밖에 없다고 확신한다"고 일축했다.
안 후보는 "저는 정권교체를 하러 나왔다"면서 "대통령으로서의 도덕성, 가족 리스크가 없다는 점,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전문성이나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를 만드는 과학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을 제대로 잡고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윤 후보가 '신뢰하면 10분 안에도 단일화를 끝낼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의사 타진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말씀하셨으므로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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