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페레이라에 산사태가 발생해 구조대가 생존자를 구조해 옮기고 있다. 현지 당국은 페레이라와 도스케브라다스에 내린 폭우로 무너진 토사가 주택가를 강타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페레이라(콜롬비아)=AP.뉴시스
콜롬비아 페레이라에 산사태가 발생해 대피한 주민들이 생존자 구조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페레이라(콜롬비아)=AP.뉴시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페레이라에 산사태가 발생해 구조대가 생존자를 구조해 옮기고 있다. 현지 당국은 페레이라와 도스케브라다스에 내린 폭우로 무너진 토사가 주택가를 강타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견된 사망자 14명 중 3명은 미성년자로 알려졌다. 부상자 30여 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추가 산사태, 인근 강 범람 가능성 등으로 대피령이 내려져 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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