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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유니폼 입은 윤석열 "택시는 달리는 민심, 택시기사의 친구 될 것" [TF사진관]

  • 포토 | 2022-02-08 20:2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택시업계 정책간담회에서 기사제복을 입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택시업계 정책간담회에서 기사제복을 입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 후보(오른쪽)가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 후보(오른쪽)가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택시업계 정책간담회에서 기사 제복을 입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제가 좌우 부동시가 심해서 군대도 못 갔지만, 운전면허도 취득하지 못해서 수십 년 동안 대중교통수단, 필요할 때는 택시를 많이 이용했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오른쪽)가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그는 "택시는 달리는 민심이라고 하고, 택시기사 한 분, 한 분이 전부 언론기관"이라며 "최근에야 제가 경호 문제로 택시를 이용하지 않지만, 관용차를 쓸 때도 주말에 택시를 이용하면 많은 기사님들이 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곤 했다"고 했다.

윤 후보(오른쪽)가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어 "최근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의 대외활동이 많이 줄어들며 택시업계가 매우 어렵고, 사실 이제 빈사 상태에 와 있다"며 "유류 비용이라든가 카카오 플랫폼의 독과점화로 인한 수수료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이중고,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대형 플랫폼 택시 서비스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다.

윤 후보(오른쪽)가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또 "저희가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택시 기사님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호용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야 한다고 발표도 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과 저는 택시기사의 친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오른쪽)가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그러면서 "제가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택시업계 기사님들과 오래된 친구 같은 관계를 계속 유지해 다른 대중교통수단과 함께 택시가 복합적인 시민의 편의 기반으로써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고, 장애인들을 위해서도 택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오른쪽)가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 후보(오른쪽)가 택시업계 및 노조 대표들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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