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 대사(왼쪽부터)가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인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열린 2022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밝힌 뒤 묵념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인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독일문화원에서 2022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린 가운데,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 대사(왼쪽부터)가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푯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주한 독일대사관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행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와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 대사 등 제한된 인원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나치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홀로코스트의 고통과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려온 생존 희생자들과 유가족, 유대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오 시장(왼쪽)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촛불을 밝히고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하는 참석자들.
'네버 어게인' 푯말을 들어 보이는 오 시장.
이날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치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홀로코스트의 고통과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려온 생존 희생자들과 유가족, 유대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을 밝히고 묵념했다.
한편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은 1945년 1월 27일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갇혀있던 유대인, 양심수, 사회적 소수자들이 해방을 맞은 날로, 나치 독일에 의해 학살당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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