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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대권 도전 손학규, "성찰하며 조용히 살겠다" 후보 사퇴 [TF사진관]

  • 포토 | 2022-01-27 16:17
네 번째 대권에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네 번째 대권에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기자회견을 마친 손 전 대표가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손 전 대표가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네 번째 대권에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날 "제가 많이 부족했다. 저를 성원해 준 국민 여러분, 저와 뜻을 같이해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하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성찰하며 조용히 살겠다"며 "대통령 선거 출마의 뜻을 접는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손 전 대표가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손 전 대표가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손 전 대표가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손 전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양당제의 폐해는 극복돼야 한다"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이 G7, G5로 도약하고 새로운 문명의 중심국가가 되려면 정치도 선진화돼야 한다"고 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손 전 대표가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손 전 대표가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손 전 대표가 지지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또 "분열과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통합과 정치적 안정을 이뤄야 한다"며 "87년 체제를 극복하고 7공화국을 건설하는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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