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 참석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는 윤석열, 안철수 대선 후보가 참석해 축사와 체육인들의 염원이 담긴 정책 건의서 책자를 건네받았다. 윤석열 후보는 양궁의 김제덕 선수에게, 안철수 후보는 체조의 여서정 선수에게 각각 책자를 전달 받아 이목이 집중됐다.
'2022 대한민국체육인대회' 참석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날 축사를 한 윤석열 후보는 "스포츠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 역사와의 고비고비마다 국민께 감동과 희망을 주고 국민통합과 화합에 기여해 왔다"며 "이는 모두 여기 계신 체육인들의 노력과 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 후보도 축사에서 "비겁한 승리보다 떳떳한 패배가 높이 평가받는 스포츠맨십은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인도하는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며 "한국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서라도 이런 스포츠맨십의 가치는 더욱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축사하는 윤석열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축사.
윤석열 후보가 양궁의 김제덕 선수(오른쪽)에게 '체육인이 바란다' 책자를 받고 있다.
체조 여서정 선수(오른쪽)에게 같은 책자 받는 안철수 후보의 모습.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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