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이동률 기자] 22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 옥상에서 소방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붕괴 사고 12일째에 접어든 이날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200t급 대형 크레인 2대를 이용해 201동 외벽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조종실과 나머지 부분을 완전 해체한다고 밝혔다.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상단부를 해체하게 되면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가 줄어들어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건물 상층부에 대한 정밀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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