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경구용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백신, 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6조3000억 원 규모의 민간설비투자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 핵심유망분야 육성을 위해 범부처 신약·혁신의료기기·첨단재생의료 등 3개 사업에 금년 3539억 원 예산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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