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10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배은심 선생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진보당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10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배은심 선생님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유족들을 만나 "아들을 떠나보낸 아픔과 분노를 밑천 삼아, 또 다른 아픈 이들을 달래고 어루만져주시다 그렇게 35년을 국가폭력 희생자들의 버팀목으로 살아내신 배은심 어머니였다"라며 "우리사회 춥고 어두운 곳을 밝히며 살아오신 어머니께 진 큰 빚을 부지런히 갚으며 살겠다"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부디 좋은 곳에서 이한열 열사와 함께 평안히 잠드시길 기도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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