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앞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수용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발언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앞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수용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 대해 첫 공판이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허은아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장'이 빠진 유명무실 공판이라고 비판했으며, 소속 의원들은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특검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긴급의총을 진행했다. 긴급의총에 참석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호떡 뒤집듯이 자꾸 말 바꾸지 말라"며 대장동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