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붓으로 틀을 깨다.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을 찾아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붓으로 틀을 깨다.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초대전'을 찾아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발달장애 작가 43명이 참여한 특별전을 관람 한 윤 후보는 "제가 미술은 잘 모르지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인식능력이 뛰어나고, 많은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작품을 관람하며 가족과 관계자들에게 '전시를 통해 세상과, 남과 소통할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알리는 그런 전시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는 것도 공정 관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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