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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쇄신' 카드에 국민의힘 당사는 아침부터 '썰렁' [TF사진관]

  • 포토 | 2022-01-04 10:25
국민의힘 선대위가 일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회의실이 텅 비어있다. /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선대위가 일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회의실이 텅 비어있다. /이선화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떠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선화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떠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선대위가 일괄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4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회의실이 텅 비어있다.

국민의힘이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개편을 결정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연일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떠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선화 기자

전날인 3일 오전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선대위 쇄신 발표에 따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 지도부 전원이 일괄 사퇴했다.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과 신지예 새시대수석부위원장 역시 자리에서 물러났다.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떠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선화 기자

윤 후보는 선대위 쇄신과 관련해 "오롯이 후보인 제 탓이고 제가 부족하다"면서 "(선대위 전면 개편까지는) 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니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는 핵심 인사들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당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대위 개편 방안은 오로지 후보가 결정해야 할 일"이라며 "이래라저래라 의견 제시할 단계는 넘은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떠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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