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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신조회…김종인 "공포 정부기관", 김기현 "감시 사회" [TF사진관]

  • 포토 | 2021-12-30 10:12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 및 대통령 후보 부부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조회를 문제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 및 대통령 후보 부부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조회를 문제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수처의 무분별한 민간인 사찰로 인해, 공수처가 마치 국민에게 공포를 주는 정부기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 및 대통령 후보 부부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조회를 문제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 및 대통령 후보 부부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조회를 문제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김 위원장은 "공수처는 통신조회를 합법적으로 진행했다지만, 야당 의원에 심지어 대통령 후보 부부까지 조회한 상황"이라며 "공수처가 헌법으로 보장된 국민의 인권을 침해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 및 대통령 후보 부부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조회를 문제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권력기관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누누이 강조했는데, 최근 나타난 공수처의 무분별한 통신조회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더라"라고 지적하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사표시해 주길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 및 대통령 후보 부부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조회를 문제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원내대표 역시 "(공수처가) 야당 의원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공안기구"라면서 "나라 전체가 '감시사회'가 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81명의 야당 의원과 대선 후보 가족,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 무차별 불법사찰을 한 것"이라며 "우리 당의 카카오톡 대화방도 통째로 털어갔다고 하더라"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 및 대통령 후보 부부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조회를 문제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어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문 대통령에게 박범계·전해철 장관 경질 및 공정한 대선을 엄중히 요청할 것"이라며 "공수처 불법사찰과 야당의 탄압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의 확실한 조치를 요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 및 대통령 후보 부부에 대한 공수처의 통신조회를 문제삼고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표시와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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