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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문제에 한목소리'…나란히 앉은 이재명과 윤석열 [TF사진관]

  • 포토 | 2021-12-28 18: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해 어색한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 소멸과 관련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는 "국가의 생존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국토 불균형 해소를 핵심 정책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는 그동안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 전략을 펼쳤고 고도성장이라는 과실을 누렸다. 하지만 수도권 과밀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윤 후보 역시 지방 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수많은 지방분권 대책은 문제 본질에 접근하지 못했다. 단편적 처방이어서 지방 소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윤 후보는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민국 미래가 걸렸다. 전국 225개 시군구 중 105개 지자체가 고령화율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했다. 향후 30년 이내 지방의 46%가 소멸할 것이라는 연구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 특별 법안 국회 발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윤 후보도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문제 해결책은 지역민이 가장 잘 안다. 지방정부에 권한을 더욱 폭넓게 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스스로 자율과 창의를 통해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any@tf.co.kr
탐사보도팀 jeb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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