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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강국 도약의 해' …2022년 임인년이 밝았다 [TF사진관]

  • 포토 | 2022-01-02 05:00
'우주 강국' 도약의 해가 떠오른다 엔진 설계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국내 기술로 완성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올해 2차 발사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발사됐던 누리호는 최종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첫 발사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로 꼽힌 부분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우주 강국'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광장에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너머 일출의 모습. /고흥=남윤호 기자
'우주 강국' 도약의 해가 떠오른다 엔진 설계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국내 기술로 완성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올해 2차 발사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발사됐던 누리호는 최종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첫 발사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로 꼽힌 부분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우주 강국'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광장에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너머 일출의 모습. /고흥=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고흥=남윤호 기자] 2022년 '우주 강국' 도약의 해가 떠오른다.

엔진 설계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국내 우리 기술로 완성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올해 5월과 6월 사이 2차 발사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1.5t급 실용위성 저궤도 안착을 목표로 처음 발사됐던 누리호. 700㎞ 궤도까지 오르지 못한 미완의 성공이었지만,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됐다.

가장 어려운 기술로 꼽힌 1단부 4개 엔진 클러스터링과 로켓 고공 점화 등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세계적으로 우주 강국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2009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첫 발사 이후 우주를 향한 우리의 염원은 계속되고 있다.

2022년 임인년, 올해는 누리호 발사 계획이 우주를 향해 정조준되고 있는 만큼 성공적 발사로 '우주 기술 강국' 도약을 기대해 본다.

2009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첫 발사 이후 우주를 향한 우리의 염원은 계속돼 왔다. 실물 크기의 나로호 모형을 장시간 촬영해 합성한 사진으로 북극성이 나로호를 중심으로 돌며 '우주 도약' 시대를 환영하는 모습을 표현헀다. /고흥=남윤호 기자
2009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첫 발사 이후 우주를 향한 우리의 염원은 계속돼 왔다. 실물 크기의 나로호 모형을 장시간 촬영해 합성한 사진으로 북극성이 나로호를 중심으로 돌며 '우주 도약' 시대를 환영하는 모습을 표현헀다. /고흥=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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