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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했던 올 한해...'2022년에는 힘차게 나아간다' [TF사진관]

  • 포토 | 2021-12-29 05:00
2021년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굳건히 버티고 나아갔다. 다가오는 2022년도 묵묵히 운행하는 지하철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사진은 17일 당산철교를 지나가는 지하철을 저속셔터를 이용한 패닝기법으로 촬영했다. /이동률 기자
2021년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굳건히 버티고 나아갔다. 다가오는 2022년도 묵묵히 운행하는 지하철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사진은 17일 당산철교를 지나가는 지하철을 저속셔터를 이용한 패닝기법으로 촬영했다. /이동률 기자

2021년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굳건히 버티고 나아갔다. 다가오는 2022년도 묵묵히 운행하는 지하철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사진은 17일 당산철교를 지나가는 지하철을 저속셔터를 이용한 패닝기법으로 촬영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이동률 기자] 2021년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다. 이를 반영하듯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전년도에 비해 낮은 모습을 보였다.

지속가능개발해법네트워크(SDSN)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행복지수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행복순위는 56위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21년에는 62위를 차지했다.

2021년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굳건히 버티고 나아갔다. 다가오는 2022년도 묵묵히 운행하는 지하철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사진은 17일 당산철교를 지나가는 지하철을 저속셔터를 이용한 패닝기법으로 촬영했다. /이동률 기자

민생경제도 타격을 받아 팍팍해진 삶이 이어졌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졌던 부동산 거품이 좀처럼 꺼지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금융불균형 수위를 나타낸 부동산 금융취약성지수는 100을 기록했다.

전분기(97.23)보다 2.77포인트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96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는데 이 지수 범위는 0과 100사이로 100에 가까울수록 부동산 거품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1년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굳건히 버티고 나아갔다. 다가오는 2022년도 묵묵히 운행하는 지하철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사진은 17일 당산철교를 지나가는 지하철을 저속셔터를 이용한 패닝기법으로 촬영했다. /이동률 기자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 정부는 방역과 민생경제 모두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굵고 짧은 방역 강화로 다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야 한다. 정부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정책 관련해서는 "최고의 민생과제인 주거 안정에 전력을 다하여 부동산 가격의 하향 안정세를 확고한 추세로 정착시키고 주택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혀 임기 말 마지막 숙원을 마무리할 의지를 보였다.

2021년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굳건히 버티고 나아갔다. 다가오는 2022년도 묵묵히 운행하는 지하철처럼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사진은 17일 당산철교를 지나가는 지하철을 저속셔터를 이용한 패닝기법으로 촬영했다. /이동률 기자

이처럼 2021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터에 묵묵히 나가 일상을 지켜냈기에 올 한해를 버틸 수 있었다. 다가오는 2022년도 제자리를 묵묵히 달리는 지하철처럼 모든 이들이 힘차게 나아가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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