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찾은 시민들로 거리가 붐비고 있다. /남윤호 기자
오랜만에 붐비는 명동거리지만 곳곳에 코로나19 등 운영난에 시달려 영업을 중단한 점포들이 눈에 띄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들로 붐비며 코로나19의 시름을 잠시 잊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운영을 중단한 점포들이 곳곳에 눈에 띄어 안타까운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성탄 트리 앞에서 발길 멈추고 기념촬영하는 시민들.
이날 명동 거리에는 연인과 가족 등 시민들로 북적북적 거렸지만 거리 곳곳에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점포들은 대목인 성탄절에도 정상화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코로나19 시름 잠시 잊고...
명동 찾은 시민들로 활기 넘치는 거리.
하지만 거리 곳곳에 남은 코로나19의 상처.
영업 중단으로 텅 빈 점포들과 대비되는 성탄절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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