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오전 10시 서울의 한 내과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이재명 캠프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이날 이 후보는 부스터샷 접종 외에 별도의 일정을 잡아놓지 않은 상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의 한 내과 의원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았다고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6월과 8월 아스트라제네카 1·2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당초 이 후보는 전날부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강원·제주 지역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일정을 피하고 방송과 인터뷰, 온라인 등을 통해 비대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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