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와 위중·중증환자는 각각 7850명, 964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7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4456명으로 집계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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