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100조 원 지원' 언급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집권을 했을 적에 어떻게 할거라고 하는 것을 국민에게 제시하기 위해서 얘기했던 것"이라며 "그게 무슨 여당 후보와 협상을 하기 위한 하나의 형태로 착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어 "내년 5월 9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문 대통령에게 건의해서 필요하다면 추경을 어떻게 할 거라는 걸 정부와 상의해야 할 것이지 자꾸 야당에 대해서 이러고저러고 얘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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