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고향 안동 찾은 이재명, '보수텃밭에서 박정희·전두환 공과 평가' [TF사진관]

  • 포토 | 2021-12-11 19: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1일 경북 고향인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찾아 "대구 경북 영남이 낳은 한 지도자가 있었다. 인권 침해, 민주주의 파괴, 불법정치, 명백한 과오가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을 산업화를 통해서 경제 대국으로 만든 공이 있는 사람이 있다"며 "박정희다"고 발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이어 "우리가 진영을 나눠서 네 편은 무조건 나쁘고 내 편은 무조건 옳고 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는 공도 있고 과도 있고 그늘도 있고 양지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또한 "잘한 부분은 칭찬하고 잘못된 부분은 책임을 물어야 정치인들이 내 편이 다 옳다고 무조건 의지하고 상대편이 틀렸다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그는 "대구 경북이 키워준 이재명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들었던 산업화의 성과를 넘어서서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팬데믹의 위기라는 거대 위기 앞에 서 있는 대한민국을 국가의 대대적 투자를 통해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통해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성장 국가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고향인 경북 안동의 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