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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찾은 윤석열, "규제 풀고 경제특별자치도 약속" [TF사진관]

  • 포토 | 2021-12-11 17:17
11일 오전 강원 속초 대포항 일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제공
11일 오전 강원 속초 대포항 일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제공

11일 오전 강원 속초 대포항 일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제공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1일 강원도 속초 대포항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고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11일 오전 강원 속초 대포항 일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제공

이틀째 강원도를 민심 투어중인 윤 후보는 속초 대포항에서 '강원도 살리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강원도에 만연한 각종 규제를 풀겠다"며 '경제특별자치도'로 바꾸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11일 오전 강원 속초 대포항 일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제공

그는 "나도 학창시절이나 젊을 때 친구들과 자주 찾던 곳이다. 바다에서 잡아온 생선을 배에서 사서 가게에 가면 회도 쳐주고 찌개도 끓여주고 그래서 자주 찾던 곳"이라며 "현재 이렇게 발전해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다행스럽긴 합니다만, 이게 왜 좀 더 빨리 진행되지 못했을까 참 아쉽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강원 속초 대포항 일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제공

이어 토지 이용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토지 이용 규제가 심하다"며 "토지이용은 기업의 설립과 투자에 있어서 아주 필수적인 것이고, 투자와 기업이 개시되려고 하면 반드시 토지 이용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오전 강원 속초 대포항 일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제공

윤 후보는 간담회를 마치고 '윤석열'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했다.

전날 강릉에서 '1박2일' 강원도 일정을 시작한 윤 후보는 이후 춘천으로 이동해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11일 오전 강원 속초 대포항 일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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