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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조 경영 깨진 스타벅스…50년 만에 첫 노조 탄생 [TF사진관]

  • 포토 | 2021-12-10 10:05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곳 직원들과 지지자들이 노조 결성 찬반 투표 가결에 환호하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곳 직원들과 지지자들이 노조 결성 찬반 투표 가결에 환호하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곳 직원들과 지지자들이 노조 결성 찬반 투표 가결에 환호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AP통신은 이날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가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매장 근로자들의 노동조합 결성 투표 결과 찬성 19표, 반대 8표가 나왔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NLRB가 투표 결과를 승인하면 미국 내 스타벅스가 직접 소유한 9000여 개의 매장 중 최초로 노동조합이 탄생하게 된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이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전부터 스타벅스 매장이 인력 부족, 장비 결함 등 만성적인 문제에 시달렸다며 노조 결성을 통해 발언권을 얻길 바랐다고 전했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한편 WSJ 등 외신들은 첫 노조 탄생이 현실화되면서 '무노조 경영'을 해온 스타벅스의 노사 관계 모델이 흔들리고, 미국 전역의 매장에서 노조 설립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노조 결성 투표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 중 노조 숫자 표시판을 0에서 1로 고쳐 쓰고 있다. /버펄로=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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