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포국제공항=윤웅 기자
귀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더팩트ㅣ김포국제공항=윤웅 기자] 중동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부당합병 및 회계 부정 혐의 재판이 끝나자마자 출국한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에서 귀국했다. 중동 출장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부다비에서 작은 회의를 했다"며 "전세계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와서 전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각 나라나 산업들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답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일 단행된 삼성전자 정기 인사에서 젊은 리더들을 대거 배출하며 '뉴 삼성' 비전을 구체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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