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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철도역 출입구 위 청년주택 건설… 교통·주거부담 덜 것" [TF사진관]

  • 포토 | 2021-12-09 09:10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총리가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가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가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철도역 출입구 위로 청년주택을 건설하고, 역사 인근 택지분양 시 개발이익 공유를 제안하는 사업자에게 우선권과 인센티브를 주는 복합개발방안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부겸 총리가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어 "청년들이 교통·주거부담을 덜고, 도심공간의 활용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개발 후 공유된 이익을 철도요금에 반영하여 이용자 부담을 경감시키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김부겸 총리가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모델은 교통과 주택공급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로 향후 다양한 방식의 주거유형 개발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토부와 관계부처는 본 사업이 꼭 성공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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