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이탈리아, 경찰까지 동원해 '슈퍼 그린 패스' 시행 [TF사진관]

  • 포토 | 2021-12-08 10:55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로마=신화.뉴시스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로마=신화.뉴시스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로마=신화.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로마=신화.뉴시스

이탈리아에서는 이날부터 백신 미접종자는 식당, 술집, 극장, 축구경기장 등 실내 공공장소 출입을 제한하는 '슈퍼 그린 패스' 제도를 시행했다.

이탈리아 내무부는 규제 시행 첫날인 6일 전국적으로 약 12만 명을 단속했으며 그린 패스(면역증명서)관련 규정 위반 937명,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2077명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로마=신화.뉴시스

그린 패스는 실내 공공장소 등에 입장하거나 기차·비행기·고속버스 등 장거리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민간·공공 근로 사업장에 출근할 때 필요했지만 지난 6일부터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트램 등 시내 교통수단에도 확대됐다.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로마=신화.뉴시스

또 '슈퍼 그린 패스' 시행 후 PCR 검사 음성확인서로는 위 시설에 입장할 수 없고 규정을 어기면 최대 1000유로(약 13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로마=신화.뉴시스

이탈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강화한 6일(현지시간) 경찰관들이 로마의 한 버스 정류소에서 승객의 백신 패스를 검사하고 있다. /로마=신화.뉴시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