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작가 탱크시(왼쪽)와 닌볼트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벽화를 그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한 이른바 '쥴리 벽화'와 '김부선 벽화'가 그려졌던 건물 외벽에서 벽화 대결이 다시 벌어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벽면에서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와 '탱크시'가 벽화 대결을 이어갔다.
'닌볼트'는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며, '탱크시'는 유명 그래피티 작품을 패러디해 '빨간 우산'으로 각종 오염을 막아내는 모습의 윤석열 후보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 4일 부터 작업을 시작한 두 작가는 오는 6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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