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오후 열흘 간의 미국 출장길을 마치고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20조원 규모의 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신설하겠다고 최종 발표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미국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지난 14일 출국한 이 부회장은 약 열흘간 북미를 방문해 바이오, 5G, 인공지능 등 삼성의 미래 성장 사업을 직접 챙겼다. 이어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 제2공장과 관련한 최종 의사결정도 마무리 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25일 예정된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관련 공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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