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하차하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정신적 고통에서 해방해 자유롭게 날길 기원하는 나비 배지와 스티커를 부착한 차를 이용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정의연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정신적 고통에서 해방해 자유롭게 날길 기원하는 나비 배지와 스티커를 부착한 차를 이용했다.
윤미향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윤 의원은 첫 재판에서 자신을 향한 의혹 대부분이 엉터리라고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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