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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FDA에 긴급승인 신청 [TF사진관]

  • 포토 | 2021-11-17 12:26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한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 /뉴욕=AP.뉴시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한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 /뉴욕=AP.뉴시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미국의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가 미 보건당국에 코로나19 고위험 환자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 승인을 신청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한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 /뉴욕=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승인 신청을 했다. '팍스로비드(Paxlovid)'라고 불리는 알약 형태의 치료제는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증상 발현 3일 이내에 약을 복용했을시 입원과 사망률이 89%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한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 /뉴욕=AP.뉴시스

FDA가 연내에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긍정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겨울철 환자들은 집에서 치료제를 복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자는 FDA 승인을 받으면 이 치료제를 내달 말까지 18만개, 내년 말까지 최소 5000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구용 치료제 확보에 나서고 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화이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한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 /뉴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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