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은 문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생뚱맞은 메시지를 질릴만큼 충분히 들었다"고 질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코로나 초기 방역 실패에도 K방역 운운한 낯 뜨거운 자화자찬, 미친 집값에도 부동산만큼은 자신 있다던 근거 없는 자신감 '근자감', 행동으로는 언론재갈법을 추진하면서도 말로는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이라고 하던 유체이탈식 화법. 이제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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