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호승 정책실장과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호승 정책실장과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이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에 "반면교사 삼아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비서실장은 요소수 부족과 관련해 "조금 더 일찍 사태를 예견하고 준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면서 "늦었지만 정부가 굉장히 빨리 움직여 단기간에 대응을 잘했다"고 말했다.
또 "단기적으로는 중국 외에 의존도를 높이기 위한 수입 다변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외교라인을 통해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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