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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은 이재명, 특검하라!"…원희룡, 대장동 특검 촉구 도보행진 [TF사진관]

  • 포토 | 2021-11-02 12:09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원희룡 전 지사는 '대장동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대장동부터 청와대까지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원 전 지사는 출발 전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은 공공에서 하는 아파트 개발 사업을 통해 특정업자 몇몇과 결탁해서 8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몰아준 단군 이래 최대 아파트 개발 비리 사건"이라며 "몸통은 당연히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임명하고, 지휘하고, 감독하던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다"라고 지적했다.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어 "여기 얹어진 8000억 원의 수익은 직접적으로 입주자들에게, 더 크게는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에게 아파트값 폭등으로 떠넘겨졌다"면서 "문재인 정부하에서 역사상 가장 폭등한 아파트값 때문에 국민은 내 집 마련의 꿈을 도둑질당했다"라고 덧붙였다.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원 전 지사는 "그런데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문재인 정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기는커녕 국민의힘게이트라고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국민을 호통치고 있다"라며 "대장동 비리 저지른 이 떼도둑들을 이 대장동에 거대한 무덤 속에 파묻어버리고 내 집 마련의 꿈, 상식과 정의가 다시 살아나는 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뜻 모아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1인 도보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시청 앞을 지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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