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오징어게임 열풍...핼로윈 접수한 K-컬처 [TF사진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복장이 2021년 핼러윈 데이를 휩쓸었다.국내 및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세계 곳곳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오징어게임의 복장을 한 젊은이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복장이 2021년 핼러윈 데이를 휩쓸었다.

국내 및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세계 곳곳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오징어게임의 복장을 한 젊은이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참가자부터 빨간 옷을 입고 모형 총을 든 진행요원, 게임 속 술래였던 ‘영희’까지.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복장을 한 이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서울 시내 골목 구석구석에는 달고나를 파는 상인들도 눈에 띄었다. 호주 시드니 하버와 멕시코 몬테레이에는 영희 인형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독일 베를린의 한 클럽에서 시민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게임'에서 의상을 입고 있다. /베를린=AP.뉴시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홍콩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게임'의 영희 의상을 입고 있다. /홍콩=AP.뉴시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홍콩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고 있다. /홍콩=AP.뉴시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홍콩 지하철 안에서 한 여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고 있다. /홍콩=AP.뉴시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호주 시드니 하버에 넷플릭스 '오징게임'의 영희 인형이 전시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대만의 한 가게에서 넷플릭스 '오징게임'의 달고나가 판매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민들이 넷플릭스 '오징게임' 복장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민들이 넷플릭스 '오징게임' 복장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핼러윈 데이를 앞둔 29일 미국 텍사스에서 넷플릭스 '오징게임' 복장을 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핼러윈 데이를 앞둔 29일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넷플릭스 '오징게임' 영희 인형과 복장을 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핼러윈 데이를 앞둔 30일 미국의 한 가족이 '오징게임' 복장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주말을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는 각종 코스튬을 갖춰 입은 젊은이들로 북적이고 있다./임영무 기자

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주말을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오징어게임 코스튬을 갖춰입은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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