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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공산주의 국가인가" 김기현, 음식점 허가 총량제 비판 [TF사진관]

  • 포토 | 2021-10-29 11:59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음식점 허가 총량제' 발언에 "국민의 밥줄까지 통제하겠다는 나쁜 본색"이라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는 음식점 허가 총량제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또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반헌법, 반시장, 규제 일변도의 정책, 국적 없는 해괴망측한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는 폭망하고 일자리는 사라졌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어 "설상가상으로 집값, 전월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서 국민들은 어떻게든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영업에 뛰어들었는데 그마저도 정부의 코로나 방역 실패로 벼랑 끝 위기에 몰려있다"고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그러면서 "이 후보는 '자살, 불량식품, 불나방' 등 매우 자극적이고 터무니없는 단어들을 동원한 궤변으로써 국민의 그 밥줄까지 통제하겠다는 나쁜 본색을 드러냈다"며 "이재명 후보의 논리대로라면 왜 식당만 허가 총량제를 하는가 이발소, 미장원, 옷가게, 신발가게, 화장품 가게 전부 다 허가받아서 허가 총량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국가인가"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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