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부인 윤정희 방치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부인 윤정희 방치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 씨는 PD수첩이 방영한 '사라진 배우, 성년후견의 두 얼굴'편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백 씨는 이번 방송으로 명예가 훼손됐고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1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을 신청했다.
윤정희는 지난 2017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후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 중이다. 윤정희 남동생은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우리 누나를 구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리며 윤정희가 파리에서 방치되고 있다는 주장을 했고, 이에 백 씨는 윤정희가 평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