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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만난 'ILO 사무총장 출마' 강경화 [TF사진관]

  • 포토 | 2021-10-18 14:40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이날 강 전 장관은 "내가 가진 경험과 경륜,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지금 ILO가 요구하는 리더십에 합당한 자격 요건이라고 생각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를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노사를 대표하는 단체들을 꼭 만나 봬 지혜를 구하고 조언을 들으면서 캠페인을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노동 운동에 오래 헌신하신 위원장님의 고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이에 김 위원장은 "출마 소식에 여러 비판이 있다는 것을 듣고 있다"면서도 "한국노총은 (강 전 장관의 출마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돕겠다"고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지난 1일 외교부와 고용노동부는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ILO 사무국에 강 후보자의 등록서류를 제출했다"며 강 전 장관의 ILO 사무총장 입후보 사실을 전했다. 1919년 설립돼 세계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온 ILO는 187개 회원국을 뒀으며, 국제기구로는 유일한 노·사·정 3자 기구다.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ILO 사무총장 선거는 내년 1월께로 예상되는 후보자 공개 청문회와 3월 중순 이사회 구성원만 참여하는 비공개 청문회를 거쳐 3월 25일 이사회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에는 28개국 정부대표와 노동자·사용자 대표 각 14인 등 총 56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당선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득표자를 제외하고 재투표를 반복 실시하는 방식으로 당선자를 가린다.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출마를 선언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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