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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영장실질심사 포기..."사죄하는 마음...죗값 달게 받겠다" [TF사진관]

  • 포토 | 2021-10-12 10:49
집행유예 중 무면허운전, 음주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1)이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포토라인이 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집행유예 중 무면허운전, 음주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1)이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포토라인이 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집행유예 중 무면허운전, 음주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1)이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포토라인이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래퍼 노엘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가운데 취재진이 법원 입구에서 상황을 살피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래퍼 노엘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된 가운데 취재진이 법원 입구에서 상황을 살피고 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기도 한 노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었으나, 변호인을 통해 한 언론사에 입장문을 보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엘은
이날 노엘은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심사를 포기, 불출석했다.

노엘은 지난 달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해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며 불출석한 노엘.

노엘은 지난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4월에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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