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국내 명품 수요가 늘어나며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시민들이 백화점 오픈을 기다리며 줄지어 서 있다.
올해 해외 명품 업체들이 수차례 가격을 올렸는데도, 명품 구매 열기가 도무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백화점 명품관 앞에 전날 밤부터 노숙까지 해가며 줄을 서는 진풍경이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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