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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文대통령 대장동 의혹 침묵...선택적 정의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TF사진관]

  • 포토 | 2021-10-05 10:11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김 원내대표는 "부패지옥 청렴천국. 이것은 이재명 후보가 주장했던 슬로건이라고 한다. 근데 알고보니까 성남시장 이재명 시절에 진행됐던 도시개발 토건 사업은 부패천국 청렴지옥 사실 드러났다"라며 "위선과 거짓의 가면이 벗겨지니 썩은냄새 진동하는 시궁창이다. 이 시궁창 속에서 특정 민간인이 수천억원 챙겨먹도록 부패구조 설계했던 장본인은 바로 이재명"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어 "이재명이 자화자찬하던 대장동 사업은 치적이 아니라 치부였다"며 "지분을 겨우 7%만 가진 민간인에게 돈벼락을 안겨준 단군 이래 최대 토건비리이자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꼬집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또 "정의, 공정, 이런 것을 가치로 외치던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도 침묵하고 있다. 민주당은 조직적으로 증인, 참고인 채택을 가로막고 검찰과 경찰의 부실한 압수수색은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며 "핵심 증인이 도주할 뒷구멍을 열어주고 앞에서는 수사하는 척을 하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그러면서 "조국 수호를 외치더니 이제는 재명수호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정권의 이런 터무니없는 선택적 정의를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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