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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해진 스페인 화산 활동... 전문가들 "아직 멈춘 것은 아니다" [TF사진관]

  • 포토 | 2021-09-28 16:40
25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Planet Labs)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 주변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폭발이 멈췄다고 선언하기엔 이르다고 조언했다. /라팔마=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Planet Labs)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 주변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폭발이 멈췄다고 선언하기엔 이르다고 조언했다. /라팔마=AP.뉴시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이 일주만에 활동이 주춤해졌다.

27일(현지시간) 쿰브레 비에호 화산 인근에 위치한 산타 크루즈 데 라 팔마 거리는 주민들이 화산재를 치우고 피해를 복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26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Planet Labs)이 공개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 주변 용암의 모습. /라팔마=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Planet Labs)이 공개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 주변 용암의 모습. /라팔마=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주춤해진 가운데 산타 크루즈 데 라 팔마 거리에 검은 화산재가 쌓여있다. /라팔마=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주춤해진 가운데 산타 크루즈 데 라 팔마 거리에 검은 화산재가 쌓여있다. /라팔마=AP.뉴시스

전문가들은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폭발이 멈췄다고 선언하기엔 이르다고 조언했다. 당국은 바닷물과 용암이 만나면서 인체에 해로운 가스가 발생하므로 주민들에게 당분간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주춤해진 가운데 산타 크루즈 데 라 팔마 거리에서 주민들이 화산재를 치우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주춤해진 가운데 산타 크루즈 데 라 팔마 거리에서 주민들이 화산재를 치우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주춤해진 가운데 산타 크루즈 데 라 팔마 거리에서 한 주민이 화산재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주춤해진 가운데 산타 크루즈 데 라 팔마 거리에서 한 주민이 화산재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쿰브레 비에호 화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15분 경 폭발했다. 화산 폭발의 여파로 불기둥이 300m 이상, 연기는 4000m 이상이나 치솟아 올랐을 정도로 대규모 활동이었다. 현재 화산에서 흘러나오는 용암은 해안가를 향해 이동 중인 만큼 당국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잦아든 가운데 화산 인근에서 한 시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 팔마섬의 쿰브레 비에호 화산의 활동이 잦아든 가운데 화산 인근에서 한 시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팔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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