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이 명절 연휴에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이 명절 연휴도 반납한 채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5명을 기록하며 일요일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하는 등 명절 연휴에도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605명 늘어난 28만75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577명, 해외유입 28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5명, 몽골 5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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