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서울 종로 지역구 의원 사직안' 투표 전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서울 종로 지역구 의원 사직안' 투표 전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의 책임 앞에 제가 가진 가장 중요한 것을 던지기로 했다"라며 "국민 여러분께 큰 빚을 졌다. 평생을 두고 갚겠다"라고 말했다.
본회의에 상정된 이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은 찬성 151표, 반대 42표를 받으며 가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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