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4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과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을 한 마포 맥주집을 찾아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김동연 캠프 제공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4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과 생활고로 극단적 선택을 한 마포 맥주집을 찾아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이날 언론 공개 없이 조용히 문 닫은 마포 맥주집을 찾아 추모하고 '안타깝습니다.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더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과 생활고를 버티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맥주집 점주는 20년 넘게 마포에서 장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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