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야외 활동을 하고 있다. /진천=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13일 오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야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국내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이동 후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숙소 밖으로 나왔다. 이곳에는 국내 이송 아프간인 390명이 생활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모여있는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야외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들과
성인들.
이들 중 지난달 26일 한국 땅을 밟은 370명은 9일 0시를 기해, 이튿날 입국한 13명은 10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7명은 천안 생활치료시설과 의료원에서 치료받고 복귀했다.
산책도 하고,
공놀이도 하며,
가을을 느끼는 아프간인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평화로운 야외 활동.
격리를 마친 이들은,
앞으로 6주간 인재개발원에 머물면서
국내 정착에 필요한 교율을 받게 된다.
한편 대부분 가족 단위로 구성된 이들은 앞으로 6주간 인재개발원에 머물면서 국내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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