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10여일 앞둔 9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 등을 구매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 관리를 위해 각 부처별 대책을 점검하는 등 추석 방역 대비에 나섰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가 참석한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관계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명절이 코로나19 추가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전통 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 실시 등 각 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역관리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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