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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기는 없었다'... 비정규군 열병식 진행한 북한 [TF사진관]

  • 포토 | 2021-09-09 15:56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에서 북한 군인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에서 북한 군인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북한이 정권수립일 73주년인 9일 새벽 열병식을 진행했다. 이번 열병식은 정규군이 아닌 예비군 성격의 지방 노농적위군, 사업소·단위별 종대가 참석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운데)가 9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에 참석해 군대와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평양=AP.뉴시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운데)가 9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에 참석해 군대와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기마부대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기마부대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북한 군인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정규군이 아닌 예비군 성격의 지방 노농적위군, 사업소·단위별 종대가 참석하는 형식으로 이뤄졌고 김정은 총비서의 연설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북한 군인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정규군이 아닌 예비군 성격의 지방 노농적위군, 사업소·단위별 종대가 참석하는 형식으로 이뤄졌고 김정은 총비서의 연설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AP.뉴시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도 행사에 참석했지만 직접 연설을 하지 않았고 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앙위 비서가 연설했다.

특히 이번 열병식은 참석 인원들이 비정규군으로 구성된 만큼 신형 ICBM 및 SLBM과 같은 전략무기 공개는 없이 비교적 작은 규모로 열렸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북한군의 군용 차량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에는 신무기와 전략무기의 공개는 없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북한군의 군용 차량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에는 신무기와 전략무기의 공개는 없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려 방독면을 착용한 병사들이 퍼레이드 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려 방독면을 착용한 병사들이 퍼레이드 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려 북한 군인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기존 열병식 다르게 5년, 10년 단위 정주년이 아닌 73주년 기념으로 열려 이례적인 사례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평양=AP.뉴시스
9일 새벽 북한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안전 무력 열병식'이 열려 북한 군인들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기존 열병식 다르게 5년, 10년 단위 정주년이 아닌 73주년 기념으로 열려 이례적인 사례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평양=AP.뉴시스

북한에서는 이른바 '9·9절'로 불리는 정권수립일을 국가적으로 기념해 오고 있다. 다만 5, 10년 단위 정주년이 아닌 73주년인 올해 열병식을 거행하는 것은 비교적 이례적 사례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이례적인 이번 열병식과 관련해 북한이 대외 메시지 수위 조절이나 내부 체제 결속을 위해 개최했다는 견해를 내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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